햇살이 내리쬐며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중부 지방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요?
[캐스터]
이제야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은 것 같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21.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나 높습니다.
또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 소식이 있는데요.
하지만 양이 5mm 미만으로 무척 적고 강수 시간도 길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크게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서울 11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아침과 비교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2도, 광주와 부산, 대전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저녁 비가 그친 뒤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고요.
이후 어린이날 황금연휴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일교차가 무척 커집니다.
낮에는 따뜻해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셔서 환절기 질환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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